김용현 "계엄, 국민이 용납하겠나...확실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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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야당이 제기한 정부의 계엄 발동 의혹을 두고,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지금 대한민국 상황에서 과연 계엄을 하더라도 어떤 국민이 이를 용납하겠느냐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충암고 선후배 사이인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게 계엄을 위한 게 아니냐는 민주당 박선원 의원 질의에도 청문회는 거짓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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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야당이 제기한 정부의 계엄 발동 의혹을 두고,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지금 대한민국 상황에서 과연 계엄을 하더라도 어떤 국민이 이를 용납하겠느냐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계엄 발동 우려를 일소할 방안을 마련하고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요청하자 계엄 발동 건의는 확실히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충암고 선후배 사이인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게 계엄을 위한 게 아니냐는 민주당 박선원 의원 질의에도 청문회는 거짓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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