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시티 서울' 만든다…홍대 레드로드 발전소광장에 '바닥화'

정수연 2024. 9. 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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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 속 재미를 불어넣는 '펀시티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의 하나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스트리트 아트'(바닥화)를 새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홍대 스트리트 아트에서 예술로 만나보는 서울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일년내내 재밌는 펀시티, 매력도시 서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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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스트릿 아트 작품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도심 속 재미를 불어넣는 '펀시티 프로젝트, 플레이어블 서울'의 하나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스트리트 아트'(바닥화)를 새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작품은 추미림 작가가 작업했다.

'픽셀여행(Pixel Air)'이라는 주제로 300㎡ 면적에 여행지에서 지도를 보는 사람, 사진 찍는 모습 등을 픽셀 아이콘으로 그려냈다.

바닥화 이미지를 활용해 그림자 사진 찍기 등을 할 수 있다.

작가 도슨트 투어는 오는 5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4 키아프 서울' 표를 구매한 후 공식 홈페이지(https://kiaf.org/ko/events/45540)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홍대 스트리트 아트에서 예술로 만나보는 서울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일년내내 재밌는 펀시티, 매력도시 서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대 스트릿 아트 활용 사진 [서울시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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