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책과 음악 함께 만나요"…'책읽는 맑은냇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계천의 자연과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을 읽는 특별 프로그램 '책읽는 맑은냇가'가 가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책읽는 맑은냇가' 가을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적인 휴식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의 가을 프로그램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청계천의 자연과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을 읽는 특별 프로그램 '책읽는 맑은냇가'가 가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책읽는 맑은냇가' 가을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적인 휴식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6일 진행되는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DJ MAV가 선별한 음악을 들으며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책 읽기'에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서울도서관 누리집 사전 신청(150석) 및 현장 접수(50석)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7일에는 서울야외도서관과 영풍문고가 협력해 'SLOW 음악회'를 개최한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시 멈춰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고은뮤직 현악기 트리오(바이올린 김지영, 비올라 김찬미, 첼로 유예림)가 가을날과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0월에는 책읽는 맑은냇가의 주 방문객인 인근 직장인들과 성인들을 위해 '직장인의 하루'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출근길에 읽기 좋은 도서, 점심시간을 위한 책, 인간관계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엄선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기악, 전통,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의 가을 프로그램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