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더워…아침 '안개 주의'

김도현 기자 2024.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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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아침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천안·공주·계룡·세종·금산 22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 23도, 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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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아침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천안·공주·계룡·세종·금산 22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 23도, 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 30도, 청양·공주·세종·금산·서산·아산·예산·홍성·태안·서천·당진·대전 31도, 부여·논산·보령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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