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 미생물 특허 기술 농업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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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내 농업기업에 담수미생물 활용과 관련한 기술을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 이전을 받는 ㈜팜한농은 친환경 작물 무름병 방제제를 개발해 내년 농업용 작물보호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농가의 작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농업용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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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내 농업기업에 담수미생물 활용과 관련한 기술을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전되는 기술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의 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에 대한 특허기술이다. 작물 무름병은 배추, 상추 등 엽채류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다.
기술 이전을 받는 ㈜팜한농은 친환경 작물 무름병 방제제를 개발해 내년 농업용 작물보호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농가의 작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농업용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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