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선조 일본 국적' 입장 고수..."아니면 어디인가"

박정현 2024. 9. 3.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관련 질의를 하자 일본 국적이 아니라면 어디 국적이냐고 말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김 장관을 비롯한 뉴라이트들의 행태가 국헌문란에 해당한다고 지적하자 공부를 좀 하라며, 국제법을 보라고 맞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관련 질의를 하자 일본 국적이 아니라면 어디 국적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기정 선수도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잘못된 것이냐고 반박하며, 손 선수는 매국노가 아닌 애국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김 장관을 비롯한 뉴라이트들의 행태가 국헌문란에 해당한다고 지적하자 공부를 좀 하라며, 국제법을 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 사도광산, 군함도 등에서 일한 조선인들이 강제로 끌려간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공부를 안 해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