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제40대 손승원 교육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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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 제40대 교육장으로 손승원 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취임했다.
3일 통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진 손승원 교육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3월 18일 화재사고로 모듈러 교실 및 인근 학교에서 분산 수업을 하고 있는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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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교육지원청 제40대 교육장으로 손승원 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취임했다.
3일 통영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진 손승원 교육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3월 18일 화재사고로 모듈러 교실 및 인근 학교에서 분산 수업을 하고 있는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손 교육장은 이날 아침 등교 맞이를 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한 후 통영 충혼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어 9월 1일자 교명이 변경된 욕지초등학교 현판식에 참석하여 개교 100주년을 맞은 욕지초등학교의 새 출발을 축하한 후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손승원 교육장은 1983년 김해 이작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고, 김해와 양산지역에서 교장과 장학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서 통영교육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손승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어 더욱 발전하는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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