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추천작_콘서트]데이식스 '웰컴 투 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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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가 'K팝 대표 밴드'로의 성장을 증명했다.
팀 로고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360도 원형 회전 무대에서 폭발력 있으면서도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멤버들의 연주에 맞춰 관객이 노래 부르는, 밴드이기에 가능한 감동적인 교감의 순간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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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원형 무대서 밴드 사운드로 관객과 교감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데이식스(DAY6)가 ‘K팝 대표 밴드’로의 성장을 증명했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을 들썩인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통해서다.
계절감을 살려 봄날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주로 선보인 점이 돋보였다. 밴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음향 연출로 듣는 재미를 높였고 가사가 흘러나오는 대형 전광판을 준비해 1층 스탠딩석부터 2·3층 지정석까지, 전 좌석 관객의 목소리로 공연장이 꽉 채워질 수 있도록 했다. 멤버들의 연주에 맞춰 관객이 노래 부르는, 밴드이기에 가능한 감동적인 교감의 순간도 연출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콘서트로 총 3만 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자체 최다 콘서트 모객 기록을 달성하며 팀 커리어에 의미 깊은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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