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추천작_뮤지컬]음악극 `섬:193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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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섬:1933~2019'(2024년 5월22일~7월7일, 국립정동극장)는 우리 삶 속에 여전히 만연한 편견과 차별 문제를 꼬집는 작품이다.
우리도 모르게 똬리를 틀고 있는 편견, 우리 사회에서 '섬'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우성 작가와 이선영 작곡, 박소영 연출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한 영향력의 인물들을 무대에 복원'하고자 기획한 '목소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 우란문화재단에서 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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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컴퍼니·국립정동극장 공동 제작
차별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
선명한 주제로 선한 영향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음악극 ‘섬:1933~2019’(2024년 5월22일~7월7일, 국립정동극장)는 우리 삶 속에 여전히 만연한 편견과 차별 문제를 꼬집는 작품이다. 우리도 모르게 똬리를 틀고 있는 편견, 우리 사회에서 ‘섬’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우성 작가와 이선영 작곡, 박소영 연출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한 영향력의 인물들을 무대에 복원’하고자 기획한 ‘목소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 우란문화재단에서 초연했다. 5년 만에 재연한 이번 작품은 공연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동 제작했다. 역사의 기록이자 민낯이기도 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시선과 목소리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살핀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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