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울린 프러포즈 탓 오해多 “나도 피해자” 무슨 일? (짠한형)[결정적장면]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되고 난 후 고충을 언급했다.

9월 2일 배우 남궁민 이시언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남궁민은 지난 2022년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결혼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궁민의 프러포즈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청혼 반지를 건넸고, 감격한 진아름은 눈물을 쏟았다.

이시언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남자들이 힘들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남궁민은 "어떤 분이 그걸 찍었는데 유튜브에 올린 거다. 나도 피해자인 게 뭐냐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남궁민은 "얼마 전에 어떤 대표 여성분을 만났다. 아내랑 같이 가서 만나고 차에 탑승해야 되는데 문을 열고 탔다. 근데 갑자기 여성 대표님이 '어머 지금 아내분 타시는데 문 안 열어주세요?' 하시더라. 보통 문을 열어주는 게 맞는 건가?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 정서에는 오바 아닌가 싶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있지만 그런 거에서 너무 오해를 받았다"며 사랑꾼 이미지로 기대하는 바가 큰 상황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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