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하우스 장르로 돌아온다…23일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 발표

▲ 오는 23일 발매되는 샤이니 키의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 티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샤이니 키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되는 키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에는 동명 타이틀 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이 담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뤄 한층 확장된 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으로 전망된다.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 정규 2집 '가솔린'과 리패키지 '킬러'로 탄탄한 완성도의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를 선사한 데 이어, 세상 모든 워커(Worker)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유일무이한 ‘콘셉트 마스터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키의 새롭고 유니크한 음악과 콘셉트를 담은 이번 앨범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전작 ‘굿 앤 그레이트’ 이후 약 1년 만의 국내 신보이자 키의 생일인 9월 23일에 릴리즈되는 앨범인 만큼, 키와 글로벌 팬들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키는 앞서 일본 첫 싱글 ‘텅 타이드'를 공개하고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을 아우른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역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새 미니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