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비, 4일까지 최대 40㎜…한낮 기온 30~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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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라산 등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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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라산 등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5~4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8~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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