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모델 발탁’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프리미엄 모노폴라 RF ‘세르프’, 출시 100일 만에 판매 돌풍
3단계 깊이 조절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세르프’ 돌풍이 거세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 5월 27일 출시된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출시 100일 만에 70대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전했다. 고가의 병의원용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속도다. 세르프가 평균적인 모노폴라 고주파 기기보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 눈에 띈다.
세르프는 판매 증가 추이를 보이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도시 병의원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국내 모노폴라 고주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프는 대표적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미국)와 루트로닉(한국)이 지난 4월 합병 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 선보인 신제품이다. 6.78MHz와 2MHz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조합으로 기존 단독 모노폴라 RF로는 구현할 수 없는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조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모노폴라 RF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6.78MHz 고주파를 탑재한 단독 모노폴라 RF가 이미 시장에 많이 포진돼 있는 가운데, 세르프의 판매 속도가 이 정도로 빠르다는 점은 기존 단독 모노폴라 RF의 아쉬운 점을 세르프가 채워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특히 통증에 대한 부담으로 모노폴라 고주파나 초음파 시술을 고민했던 분들께 세르프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30여 년 레이저 의료기기 노하우가 집약된 세르프는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 등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필요한 에너지 양과 쿨링 효과를 교차 전달할 수 있는 웨이브 핏 펄스(Wave Fit Pulse)나 ICD 가스 쿨링은 마취 없이도 편안한 시술을 돕는다. 또 일반적으로 시술 후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세르프와 함께 사용되는 세르프 이펙터(XERF EFECTOR)는 대형 사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 접촉 면적이 커짐에 따라 다량의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를 출원한 스파이더 패턴은 이펙터의 표면 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과도한 온도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한다.
회사는 배우 박신혜를 세르프 모델로 발탁해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달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방영 시점에 맞춰 TV광고를 포함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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