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날개 달았다!' 타티스 주니어,72일 만에 복귀...김하성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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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일(한국시간)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돼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이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40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 명을 정리해야 한다.
타티스는 오른쪽 대퇴부 스트레스 반응을 겪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TR에 따르면, 그의 복귀는 확실히 파드리스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라인업의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누구를 정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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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40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 명을 정리해야 한다.
타티스는 부상 전까지 강력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80경기에서 .279/.354/.468의 라인과 wRC+ 133을 기록했고, 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 성적을 받았다. fWAR도 2.3을 마크하고 있었다.
타티스는 오른쪽 대퇴부 스트레스 반응을 겪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TR에 따르면, 그의 복귀는 확실히 파드리스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라인업의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누구를 정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데이비드 페랄타는 타티스가 아웃된 동안 우익수 자리를 맡았으며 현재 .272/.335/.426 라인과 117 wRC+를 기록하고 있다. 페랄타는 좌익수로 옮겨갈 수도 있지만 주릭슨 프로파는 .280/.382/.459 슬래시와 140 wRC+로 훨씬 더 나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명타자가 될 수도 있지만 루이스 아라에즈가 있다. 하지만 아라에즈는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로 1루를 볼 수 없어 계속 지명타자를 맡아야 하는데 올 시즌 .309/.343/.384 라인을 기록 중이다.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49/.326/.408, 110 wRC+를 기록하며 탄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를 2루수로 보낼 수 있지만 거기에는 잰더 보가츠가 있다. 보가츠는 어깨 골절로 인해 IL에서 복귀한 이후 훨씬 나아졌다. 그는 IL에서 나온 이후 .325/.360/.431의 라인과 124 wRC+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IL에 있는 동안 보가츠를 유격수로 옮기는 것은 이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김하성이 오랫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와 2위 자리를 놓고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 다투고 있다. 애틀랜타는 샌디에고와 애리조나에 3경기 뒤진 3위에 올랐고, 메츠는 애틀랜타에 또 한 경기 뒤져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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