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운영위원회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김용원·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등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야당은 인권위 파행 운영과 안 후보자의 장남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을 따져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여당은 안 후보자가 인권위원장으로 적합한 후보라며 정책 검증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 후보자는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18년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친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과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직을 역임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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