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6명 생전 영상‥"마지막 메시지도 공개"

오유림 yroh@mbc.co.kr 2024. 9. 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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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6명의 생전 모습을 2일 공개했습니다.

하마스는 텔레그램 채널에 골드버그-폴린(23)과 카멜 가트(40), 에덴 예루살미(24) 등 6명의 인질이 한 명씩 차례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름과 납치 전 거주지를 말하는 모습이 담긴 4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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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6명의 생전 모습을 2일 공개했습니다.

하마스는 텔레그램 채널에 골드버그-폴린(23)과 카멜 가트(40), 에덴 예루살미(24) 등 6명의 인질이 한 명씩 차례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름과 납치 전 거주지를 말하는 모습이 담긴 4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마스는 영상에 "우리는 몇 시간 뒤 그들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할 것이다.

기다리라"라고 쓴 자막을 달았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땅굴에서 숨진 채 이스라엘군에 발견됐고, 부검 결과 발견되기 약 48시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96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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