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논공공단 알루미늄 제련공장 화재···큰 불은 잡았다

최성규 기자 2024. 9.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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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달성군 논공읍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했지만 오후 10시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차량 50여대, 인력 150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0분 현재 불씨 제거 등 잔불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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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0여대·인력 150명 투입 진화
건물 1개동 전소···인명 피해는 없어
사진 제공=대구소방본부
[서울경제]

2일 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달성군 논공읍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했지만 오후 10시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차량 50여대, 인력 150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0분 현재 불씨 제거 등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은 공장 건물 2동 중 1동 전소됐으며 화재 당시 직원 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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