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데뷔 9년 만에 멜론 차트 1위…리스너 고막 '녹아내려요'

김현희 기자 2024. 9. 2.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처음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이식스의 멜론 차트 1위는 2015년 데뷔한 지 9년 만에 처음이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등 네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지난 3월 새 앨범 '포에버'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6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 타이틀곡이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찍은 데이식스는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식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처음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이식스는 2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8곡이 실렸다. 

'녹아내려요'는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TOP100 차트에 5위로 진입하더니 오후 8시 2위로 올라섰다. 

이어 오후 9시 정상을 차지한 뒤 밤 11시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이식스의 멜론 차트 1위는 2015년 데뷔한 지 9년 만에 처음이다. 

데이식스는 2017년 발표한 '예뻤어', 2019년 공개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올해 초 역주행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등 네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지난 3월 새 앨범 '포에버'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6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 타이틀곡이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찍은 데이식스는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인천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달 28일 팬클럽 마이데이 대상 선예매, 29일 일반 예매에서 전 회차 4만여석이 전석 매진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