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부부, 딸 수빈이와 5개월 만의 삼자대면

박하나 기자 2024. 9. 2.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 김승현 가족이 5개월 만에 만났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삼자대면 현장이 담겼다.

이에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이 5개월 만에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또, 김승현은 도착한 딸 수빈이를 따로 불러내 자신이 산 선물을 전달, 장정윤을 위해 산 것처럼 거짓말하라고 요구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2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승현 가족이 5개월 만에 만났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삼자대면 현장이 담겼다.

앞서 김승현은 딸 수빈과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이 5개월 만에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출산을 40일 앞둔 임신부 장정윤은 수빈이와의 만남을 앞두고 "그냥 좀 어려운 것 같다"라며 심란한 마음을 고백했다.

만남을 앞두고, 김승현은 수빈이를 위해 산 선물을 아내에게 건네며 "당신이 샀다고 해"라고 거짓말을 요구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장정윤은 이전에도 김승현이 비슷한 행동으로 중간에서 어설프게 말을 지어낸 적이 있다고. 장정윤은 "그런 행동이 오해를 더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지가 있다, 남편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부연했다.

또, 김승현은 도착한 딸 수빈이를 따로 불러내 자신이 산 선물을 전달, 장정윤을 위해 산 것처럼 거짓말하라고 요구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승현이는 노력은 많이 하는데, 지혜가 좀 부족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승현의 어설픈 거짓말로 인해 오히려 분위기가 풀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