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아스널이 마지막 동아줄이었다'... 2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칼거절→"나이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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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에게 아스널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라힘 스털링이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의 두 클럽이 그의 영입 기회를 거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맨유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스털링과 계약할 확률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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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스털링에게 아스널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라힘 스털링이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의 두 클럽이 그의 영입 기회를 거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의 캠프는 팀 소식이 전해진 지 몇 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첼시의 계획에 없는 선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지난 시즌 1군 주전을 차지했었던 스털링-칠웰-찰로바가 전력외 통보를 받은 사실은 첼시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잔인하게 선수들을 대했었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왔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의 매각을 별도의 거래로 승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맨유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스털링과 계약할 확률이 낮아졌다.
대신 갑자기 아스널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왔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첼시와 아스널은 분주해졌고 결국 아스널은 막판 추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스털링은 "믿을 수 없는 기분이다. 정말 흥분된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내가 원하던 일이다.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내게 딱 맞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내 계약을 성사시켜서 정말 기쁘다. 나는 스포츠 디렉터인 에두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르테타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에서 진정한 화합을 볼 수 있고, 선수들이 어떤 여정을 걷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그 간절함을 볼 수 있고, 나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함께 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널은 한 시즌 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스널은 영입할 기회를 다른 팀들이 놓친 후에야 스털링과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 모두 협상의 기회를 거절했다.
그들이 거절한 이유는 17세의 나이에 리버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많은 경력을 쌓은 이제는 베테랑인 스털링의 신체 나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스털링은 경기 당일 선수 등록 마감일인 금요일 정오까지 이적이 처리되지 않아 이번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 다음 달 토트넘과 맞설 때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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