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쓰레기장에서 실탄 300발 발견
김아사 기자 2024. 9. 2. 23:20
2일 인천공항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검은 쓰레기 봉지에 담겨 있었고, 분리 수거를 하던 미화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곧바로 출동해 실탄을 회수했고, 관계 당국과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추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미군이 실탄을 기내에 반입할 수 없어서 버렸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 Korea considers raising retirement age amid pressures on ‘sandwich generation’
- Editorial: ‘DPRK denuclearization’ omission in SCM statement raises S. Korea’s security risks
- 10월 수출 올해 최대 기록... 올해 역대 최대 수출 기록 쓸듯
- “유영철, 피해자 귀신 나타나 잠 못 잔다고 호소” 교도관의 증언
- 러 파병 북한군? “전우 시체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영상 등장
- ‘가성비 플래그십’ 삼성 갤럭시S24 FE 국내 출시
- 외교장관, 해리스·트럼프 인사 접촉…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초당적 지지 확인"
- 남편과 걷고있던 새색시, 괴한 8명이 집단성폭행…인도서 또 터졌다
- 성유리 억울하다 했는데…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징역 7년 구형
- [Minute to Read] Samsung’s chip profit falls short as non-memory struggles to pick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