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쓰레기장서 실탄 300발 발견…경찰 수사 착수

신동원 2024. 9. 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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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 봉투 안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탄을 회수했으며, 추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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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

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 봉투 안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탄을 회수했으며, 추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쓰레기 집하장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출국한 미군이 실탄을 반입할 수 없어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어느나라 실탄인지는 조사를 해봐야 안다”며 “현재 수사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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