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영동·남부에 가끔 비…낮에는 최고 32도 늦더위

박양수 2024. 9. 2.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식재된 단풍나무 한 그루의 잎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도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제주도는 3∼4일 5∼4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전라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