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영동·남부에 가끔 비…낮에는 최고 32도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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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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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권 서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도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전라권과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제주도는 3∼4일 5∼4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전라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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