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맞은 워런 버핏…장수 비결은 '콜라·사탕?'
윤석이 2024. 9. 2. 22:55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94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미 경제지 포천은 현지시간으로 1일 버핏이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분석했습니다.
우선 버핏은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먼 감자 스틱이나 콜라, 캔디, 햄버거 등을 즐겨 찾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포천은 버핏의 장수 비결로 식단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을 주목했습니다.
버핏은 2017년 인터뷰에서 "매일 밤 8시간은 자려고 한다"고 밝혔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카드 게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하루에 5~6시간을 독서와 사색을 하며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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