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펜싱 오상욱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 생기기로… 올림픽 이후 확정"

차혜린 2024. 9. 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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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이 펜싱 황태자다운 행보(?)를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집에 뉴어펜져스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욱과 같은 대전 출신인 박상원은 "오상욱 체육관 다음으로 아마 박상원 체육관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바람을 드러내자, 구본길은 "내가 봤을 땐 이만하게 큰 체육관이 오상욱 체육관이고 옆에 보조 체육관이 박상원 체육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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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이 펜싱 황태자다운 행보(?)를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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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집에 뉴어펜져스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길은 아내, 그리고 뉴어펜져스를 위해 직접 미역국 끓이기에 나섰다. 장모님과 구본길의 어머니도 거들었다. 미역국을 비롯한 김치찜, 갈비찜, 문어숙회 등 진수성찬에 뉴어펜져스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구본길은 "올림픽 끝나고 너무 바빠서 집밥 못먹었을텐데 많이 먹어라"라고 전하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특히 금메달 2관왕의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예능, 광고 등 할 것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구본길은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 생긴다고 하지 않았냐. 생기는거냐, 확정이 난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생기냐 안생기냐였다가, 올림픽 끝나고 생기기로 확정이 났다"라며 펜싱 황태자다운 근황을 전했다. 구본길 역시 "대구에는 구본길 체육관 없나?"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박은주는 "이제 도경동 체육관이 생기는 거지"라며 같은 대구 출신인 도경동을 언급했다.

오상욱과 같은 대전 출신인 박상원은 "오상욱 체육관 다음으로 아마 박상원 체육관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바람을 드러내자, 구본길은 "내가 봤을 땐 이만하게 큰 체육관이 오상욱 체육관이고 옆에 보조 체육관이 박상원 체육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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