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드디어 호날두 언급했다... "호날두는 내 우상, 하지만 난 음바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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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호날두와 비교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가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UEFA 슈퍼컵과 라리가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레알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한 호날두의 또 다른 버전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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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호날두와 비교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가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자유 계약 선수로 레알로 향하면서 레알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의 가장 최근 영입한 선수가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음바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바페는 UEFA 슈퍼컵과 라리가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레알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한 호날두의 또 다른 버전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음바페는 기자들에게 "나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에 대한 존경심은 있지만 크리스티아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는 내 우상이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따르고 싶지 않다. 그런 부담감은 원하지 않는다. 난 음바페가 되고 싶다. 팀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라리가 3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레알 베티스와의 2-0 승리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백을 깼다. 그는 득점포를 가동한 것에 대해 "멋진 순간이었다.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 전설적인 경기장에서 득점하고 싶었다. 이곳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도착할 때부터 말했듯이 행복하다. 팬들과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내가 득점하지 못했을 때에도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에겐 3경기 무득점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내겐 정말 크게 느껴졌다. 그래도 구단과 팬들의 응원은 정말 대단했다. 이 클럽과 배지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레알에서 호날두가 달성한 기록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응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레알의 슈퍼스타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달성했고 발롱도르 수상 횟수도 5회로 늘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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