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검찰, '이태원 참사' 김광호에 금고 5년 구형…"사전 대책 미흡"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이 이번 사고를 막을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인데도, 사전 대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최진경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이 성 착취물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혐의는 성범죄 방조입니다.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 개정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불법 채권 추심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노리는 이른바 '솔루션 업체'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사채 문제를 해결해준다며 수수료만 받아 챙기고 잠적해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장한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느지막하게 여름휴가 떠나시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안전요원이 모두 철수한 폐장 해변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이태원참사 #김광호 #딥페이크 #텔레그램 #불법채권추심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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