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한소희 모친, 오늘(2일) 구속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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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친어머니가 사기 논란 중 구속된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배우 한소희는 지난해 친어머니가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논란을 언급한 바 있다.
한소희는 2년 전에도 어머니의 사기 행위로 직접 사과하며 가정사를 밝혔던 바.
이 가운데 2일인 오늘, 한 매체에 따르면 한소희 모친 50대 신모씨는 2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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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한소희 친어머니가 사기 논란 중 구속된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배우 한소희는 지난해 친어머니가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논란을 언급한 바 있다. 한소희는 2년 전에도 어머니의 사기 행위로 직접 사과하며 가정사를 밝혔던 바. 또 다시 어머니의 채무 문제에 언급되면서 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한소희는 자신의 모친이 다른 이로부터 채무를 갚지 않고 ‘빚투’ 논란이 일자 자신이 모친과 오랜 기간 연락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이 가운데 2일인 오늘, 한 매체에 따르면 한소희 모친 50대 신모씨는 2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모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손님들은 신모씨가 개설한 불법 도박장에서 신모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한 뒤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한소희 측도 어머니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바.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밑에서 자라온 한소희는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면서 “딸이 유명인임을 악용해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원천 차단”할 것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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