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공포증' 김종민, 입수 도전…신지 "닭살 돋았어"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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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바다 입수에 도전했다.
9월 2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김종민이 해루질을 위해 바다 입수에 도전한다.
마지막은 임원 도전자 김종민.
하지만 입수하지 않고 "준형이 형 이쪽에 많다"고 일꾼들을 진두지휘하는 김종민을 보며 신지는 "종민 씨가 마음은 들어가고는 싶을 거다. 그런데 물 공포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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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바다 입수에 도전했다.
9월 2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김종민이 해루질을 위해 바다 입수에 도전한다.
이날 김종민은 일꾼 빽가, 박준형, 셰프 정호영과 함께 해루질에 나선다.
먼저 빽가와 박준형이 입수했고, 다음 도전자는 정호영. 섬으로 향하는 배에서 손님들에게 "자연산 전복 많이 잡힌다. 손바닥만 하다"고 했던 만큼 손님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입수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바위에서 미끄러진 것. 김종민은 "셰프님 괜찮으세요?"라고 정호영을 걱정했고, 신지는 "김종민 씨가 걱정할 정도면"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은 임원 도전자 김종민. 하지만 입수하지 않고 "준형이 형 이쪽에 많다"고 일꾼들을 진두지휘하는 김종민을 보며 신지는 "종민 씨가 마음은 들어가고는 싶을 거다. 그런데 물 공포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이 "사실 제가 깊은 물을 무서워한다. 지금까지 크게 보여준 게 없는 것 같아 뭔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안 CEO가 봐줄 것 같다"라며 용기를 냈고, 신지는 "진짜로 닭살 돋았다. 김종민 씨가 본인이 해내야 한다고 할 때는 코요태에서도 본인이 나서는 것 같다. 참 리더"라고 그를 응원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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