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출산한 아내 병원밥 먹어 혼나” 결혼 6년만 첫 요리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9. 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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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 구본길이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요리를 했다.

구본길 아내 박은주는 둘째 아들 출산 23일차.

이어 구본길은 아내 박은주를 위한 미역국을 끓였고 서장훈이 "갓 출산한 아내 병원밥을 먹었다가 혼이 났다"고 지난 방송을 언급했다.

구본길도 "은주에게 요리해주는 것 처음인 것 같다"며 결혼 6년 차지만 아내를 위한 요리는 처음이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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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결혼 6년 차 구본길이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요리를 했다.

9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박은주 부부가 출연했다.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집에 양가 모친이 총출동했다. 구본길 아내 박은주는 둘째 아들 출산 23일차. 구본길은 “제가 올림픽을 가서 어머니가 집에서 첫째를 케어하고 장모님이 병원에서 아내와 둘째를. 이제 같이 생활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육아 어벤져스가 있었던 거”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길은 아내 박은주를 위한 미역국을 끓였고 서장훈이 “갓 출산한 아내 병원밥을 먹었다가 혼이 났다”고 지난 방송을 언급했다. 구본길은 출산한 아내의 병원을 찾아가 미역국을 빼앗아 먹어 원성을 샀던 상황.

박은주는 남편이 요리를 한다고 하자 “미역은 불렸나?”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구본길도 “은주에게 요리해주는 것 처음인 것 같다”며 결혼 6년 차지만 아내를 위한 요리는 처음이라 인정했다.

김숙이 “한 번도 없었냐”며 놀라자 이지혜도 “라면은 끓여주지 않았냐”고 의아해 했다. 구본길은 “집에 가면 뭐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운동을 하다가 2주에 한 번 집에 가기 때문에 기회가 없었다고 변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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