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논공공단 알루미늄 제련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이종섭 기자 2024. 9. 2. 22:27
2일 대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오후 10시 현재 공장 건물 2동(1358㎡) 가운데 1동이 불에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 중이며,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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