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1사 1촌 마을주민들과 오붓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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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지난달 31일 '1사 1촌'을 맺고 있는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여름축제 행사장 찾아 삼계탕과 닭정육 제품을 제공하고 마을주민들과 오붓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은 마을주민과 축제에 참여한 손님 60여 명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닭다리살 정육 소금구이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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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9년째 농촌마을과 교류 활동으로 ESG경영 실현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종합식품회사 하림은 지난달 31일 '1사 1촌'을 맺고 있는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여름축제 행사장 찾아 삼계탕과 닭정육 제품을 제공하고 마을주민들과 오붓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은 마을주민과 축제에 참여한 손님 60여 명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닭다리살 정육 소금구이를 대접했다.
하림은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는 '1사 1촌' 행사를 통해 진안군 마조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아름다운 상생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마조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부터 매년 2~3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마을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환경정화, 식수 행사,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모색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조마을은 2020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사업인 초당옥수수 판매, 관광레저산업인 계곡탐방 및 산촌마을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교류를 실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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