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빚투 논란' 한소희 모친, 이번엔 불법 도박장 개설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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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구속됐다.
2일 TV조선은 한소희의 모친인 50대 신모씨가 이날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모친의 빚투 의혹이 제기되자 피해자에게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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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소희의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구속됐다.
2일 TV조선은 한소희의 모친인 50대 신모씨가 이날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일명 '바지사장'을 통해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하고 손님들이 자신이 총판으로 있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도박을 하게 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모친의 빚투 의혹이 제기되자 피해자에게 대신 사과했다.
그는 당시 블로그에 올린 입장문에서 5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줄곧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며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며 "데뷔 후 채무자 분들의 연락을 통해 어머니가 저의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가 빌린 돈의 채무 서류 속에는 저도 모르게 적혀있는 차용증과 제 명의로 받은 빚의 금액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저 저의 어리고, 미숙한 판단으로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제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 분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과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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