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에 응급실 투입 군의관 파견 요청

한솔 2024. 9. 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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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충남대병원이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하자 세종시가 군의관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2명을 추가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에는 지난달부터 군의관 한 명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으며, 군의관 추가 파견 여부는 이르면 다음 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사직으로 이번 달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제외한 일반 응급실에 한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야간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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