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소유 제주 별장 압수수색
나종훈 2024. 9. 2. 22:09
[KBS 제주]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수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 소유의 제주 별장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문다혜 씨 소유의 별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다만, 해당 별장에서 특정한 물건을 가져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별장은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여름 휴가차 왔던 장소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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