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춘천시의장 사퇴 요구”…“징계 대상 아냐”
이청초 2024. 9. 2. 22:08
[KBS 춘천]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오늘(2일) 열린 춘천시의회 본회의에 김진호 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안이 상정되지 않았는데, 이는 의장이 자의적 판단을 한 것이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책적 판단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징계 요구 논란은 지난달(8월) 이장협의회에서 나온 김 의장의 막말 등에 따른 것입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 시간 동안 응급실 돌다”…뇌 손상에 의식불명
- “출동했다 되레 폭행”…취객에 봉변당하는 구급 대원
- “무주택자만 주담대 가능”…은행권 잇단 대출 죄기
- ‘계엄 준비설’ 공방…“오죽하면 걱정하겠나” vs “사실 아니면 국기 문란”
- 스마트폰보다 빠른 ‘선박 조난 버튼’…사용률을 높여라!
- 온누리상품권 대란…“30분 만에 다 팔렸다”
- 마을버스가 추돌 14명 경상…“브레이크 안 들었다”
- [단독] 금감원, 우리은행 정기검사 착수…압박 강도 높인다
- ‘인기 몰이’ 팝업스토어 이면엔 ‘폐기물 몸살’
- 장수하늘소 인공사육 10년…멸종위기 벗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