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명 사상’ 성인게임장 불법 영업 여부 조사
허재희 2024. 9. 2. 22:06
[KBS 광주]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게임장 운영에 불법 행위는 없었는지 수사를 진행합니다.
영암경찰서는 방화 용의자가 게임장에서 수천만 원을 잃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와 함께 게임장의 불법 환전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 오후 1시 반쯤 63살의 중국 국적 남성이 영암군 삼호읍 한 성인게임장에 불을 질러 용의자인 남성이 숨지고 손님과 종업원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허재희 기자 (to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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