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비 촉진·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 추진

강탁균 2024. 9.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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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소비촉진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높이고 구매한도도 역대 최고 수준인 월 1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의 수요자 금리를 0.5% 인하하고 골목상권 기살기리 자금 90억 원도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추석을 앞둔 이달 14일까지 소비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바구니 물가 품목에 대한 조사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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