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실 냉장고 음료 마셨다가 구토..."락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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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역무실 냉장고에서 페트병에 담긴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액체가 락스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액체에서 락스 이외에 다른 물질은 나오지 않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인천시청역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 증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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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역무실 냉장고에서 페트병에 담긴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액체가 락스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액체에서 락스 이외에 다른 물질은 나오지 않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경찰이 직원 등 관계자를 조사하고 CCTV를 분석했지만, 아직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냉장고에는 역에서 발견된 음식물 등 유실물도 다수 포함돼 있었는데, 경찰은 지하철 승객이 역사에 두고 간 물건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인천시청역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 증상을 보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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