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직접 공개한 웨딩화보…♥용준형과 수위 높은 포즈까지 '당당' [종합]
김지우 기자 2024. 9. 2. 21:58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현아는 개인 SNS를 통해 용준형과의 웨딩화보를 직접 공개했다.
현아는 하얀 미니드레스에 면사포를 쓴 채 용준형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키스를 나누는가 하면 달달한 키스를 주고받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아의 반려견 소금이도 웨딩사진에 함께했다.
또 다른 콘셉트 사진에서 현아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미니스커트, 망사스타킹 등 힙한 차림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용준형은 가죽 재킷에 검은 매니큐어로 키치한 톤앤매너를 맞췄다.
현아와 용준형 최근 공개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의 소속사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과거 그룹 포미닛 활동 당시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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