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내 자리 없는 건가?'... 경쟁자의 엄청난 활약→표정 굳어지며 심각해진 키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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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사가 리버풀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페데리코 키에사는 리버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화제가 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유벤투스와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국제 허가가 필요한 상태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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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키에사가 리버풀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페데리코 키에사는 리버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화제가 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유벤투스와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국제 허가가 필요한 상태다"라고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이어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장기 계약 조건을 확정했으며, 이제 리버풀 선수단에 합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의 보장 계약금과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의 성과 관련 추가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키에사는 "리버풀의 선수가 되어 정말 행복하다. 리차드 휴즈 디렉터가 내게 전화를 걸어 '리버풀에 합류하고 싶지 않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리고 슬롯 감독님이 내게 전화를 하셨을 때 나는 이 클럽의 역사를 알고 있고 팬들에게 리버풀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즉시 예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정말 기쁘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슬롯 감독은 프리시즌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키에사를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대신 위기 상황에서 키에사는 관중석에 앉았다. 10분 정도 지나자 카메라가 키에사의 모습을 비췄고 많은 팬들은 모두 같은 관찰을 했다.
팬들은 키에사가 카메라에 잡힌 몇 초 동안 눈을 한 번도 깜빡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팬들은 공포를 느꼈다. 한 팬은 "왜 키에사는 카메라가 그를 비추는 동안 눈을 전혀 깜빡이지 않았지?"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페데리코 키에사와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돌로 변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겁에 질린 표정이다", "키에사, 제발 웃어줘"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에사는 리버풀의 공격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선수 중 한 명인 루이스 디아즈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골을 넣는 것을 지켜보았다. 리버풀의 윙어들은 현재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상승세인 만큼 키에사는 자신의 입지 걱정을 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홈펭이지,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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