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지연되는 대한항공, 무슨 일인가 봤더니
신성우 기자 2024. 9.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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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도어 슬라이드 이상'…대한항공, 하루 2편 지연
대한항공 여객기가 도어 슬라이드 관련 이상으로 정해진 시각에 출발하지 못하는 일이 하루 2차례 벌어졌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도어 슬라이드 관련 이상으로 정해진 시각에 출발하지 못하는 일이 하루 2차례 벌어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9시 10분경 대한항공 인천발 일본 오키나와행 KE755편(A220-300)에 승객 71명이 탑승한 뒤 항공기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문 수리를 위해 승객을 터미널로 돌려보낸 뒤 B739 기종으로 항공기를 교체해 오후 1시경 이륙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15분경 인천공항에서 승객 364명을 태운 채 이륙을 준비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대한항공 KE017편(A380-800)의 시스템에 도어 슬라이드 점검 메시지가 표시됐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동일 기종의 항공기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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