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투포환 정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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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투포환의 '작은 거인' 정지송(26·삼호개발)이 새 역사를 썼다.
정지송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포환던지기(스포츠등급 F41) 경기에서 10m72를 기록, 5위에 올랐다.
정지송은 목표로 했던 개인 최고기록(11m07)을 넘지 못했으나 한국 투포환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았다.
사진은 정지송이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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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장애인 투포환의 '작은 거인' 정지송(26·삼호개발)이 새 역사를 썼다. 한국 투포환 사상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출전해 5위에 올랐다.
정지송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포환던지기(스포츠등급 F41) 경기에서 10m72를 기록, 5위에 올랐다. 정지송은 목표로 했던 개인 최고기록(11m07)을 넘지 못했으나 한국 투포환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았다.
사진은 정지송이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 2024.9.2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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