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한낮 30도 안팎…강원영동·남부 곳곳 비

노수미 2024. 9. 2. 21: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이 꽤 선선해진 느낌이죠.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6.9도로, 35일 만에 30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비가 내리고, 구름이 햇볕을 가려줘서, 중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져있는 가운데,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밤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남부와 제주는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그사이 동쪽지역에 최고 40mm, 호남에 최고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하늘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영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겠고요.

동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내일부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안전사고에 더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무더위 #30도안팎 #동쪽비 #내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