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지구당 부활' 법안 소위 회부

신재현 기자 2024. 9. 2.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회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소위원회로 회부됐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등 140여개의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도록 회부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당법·정치자금법 등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당 대표 회담 이후 논의 본격화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사전환담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회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소위원회로 회부됐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등 140여개의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도록 회부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당법·정치자금법 등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게 됐다.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전날 양자회담에서 지구당 부활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당 정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당 재도입을 적극 협의한다는 내용도 합의문에 담겼다.

행안위가 해당 법안들을 법안소위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만큼 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