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국민밴드 입증…국내 음원차트 올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식스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데뷔 9년 만의 쾌거다.
발매 당일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직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데이식스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데이식스가 데뷔 9년 만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2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톱 100, 지니와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정상을 찍었다.
특히 벅스 차트에선 1위부터 8위까지 미니 9집 '밴드 에이드'(Band Aid) 전곡을 줄 세우는 데 성공했다. 멜론과 지니차트에서도 전곡을 톱 100 안에 안착시켰다.
데뷔 9년 만의 쾌거다. 발매 당일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직행했다. 정주행과 동시에 역주행도 진행 중이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10위), '해피'(14위), '예뻤어'(19위)도 동반 상승 중이다.
신보는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와 도움을 뜻하는 '에이드'를 더해 완성했다. 총 8곡을 수록했다.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곡 작사와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롤', '아임파인', '아직 거기 살아' 등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원필은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나온 앨범"이라며 "많은 도전을 했지만, 저희가 건네는 메시지는 변함없다. '우리 같이 살아갈 힘을 얻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20~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포에버 영'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3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전 세계 26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각 음원사이트 캡처>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