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신지, "김종민X빽가와 가면 스트레스"

"형이 오늘은 쭌지"

김종민이 빽가, 박준형과 함께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9월 2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가 무인도 호텔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무인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 "코요태의 그걸 보여주자. 잘하는 걸"이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일꾼으로 신지가 아닌 박준형이 함께 했다.

박준형은 "코요태 사이에 god가 낀 이유가 뭐야? 신지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박준형이 찾던 신지는 스튜디오에 있었다. 신지는 "이 친구들이랑 섬에 가면 너무 못 미더워서 제가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는다"고 하며 "제가 너무 힘이 들어서 이번엔 둘만 보냈다"고 말했다.

홀가분한 신지와 다르게 안정환은 "신지 씨가 갔어야 했는데"라고 염려를 표했고, 빽가는 박준형에게 "형이 이번에 무인도에 가 있는 동안은 '쭌지(준형+신지)'를 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