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8세 어린이 등 표류...무사히 구조

제주방송 권민지 2024. 9. 2.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내 해수욕장이 그제(31) 모두 폐장한 가운데,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 등 3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표류자 2명은 스스로 빠져 나왔고, 나머지 1명은 주변에 있던 시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정 해수욕장에 이달 중순까지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해수욕장이 그제(31) 모두 폐장한 가운데,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 등 3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표류자 2명은 스스로 빠져 나왔고, 나머지 1명은 주변에 있던 시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무더위에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물놀이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정 해수욕장에 이달 중순까지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