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8세 어린이 등 표류...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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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이 그제(31) 모두 폐장한 가운데,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 등 3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표류자 2명은 스스로 빠져 나왔고, 나머지 1명은 주변에 있던 시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정 해수욕장에 이달 중순까지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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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이 그제(31) 모두 폐장한 가운데,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 등 3명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표류자 2명은 스스로 빠져 나왔고, 나머지 1명은 주변에 있던 시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무더위에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물놀이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정 해수욕장에 이달 중순까지 안전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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