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36살 어린애랑 다투고 기분 나쁘긴 처음"…박하선까지 가세
김지우 기자 2024. 9. 2. 21:04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효림이 어린 딸과의 다툼을 털어놨다.
2일 서효림은 개인 SNS에 “이때까지는 우리 사이 좋았지. 뽀뽀도 잘해주고... 집에 갈 때쯤 엄청나게 싸움. 36살 어린애랑 다투고 기분 나쁘기는 또 인생 처음이네 휴우... 저만 그런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효림은 공주 드레스를 찍은 딸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뽀뽀를 하며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배우 박하선은 “언니 이제 시작이야. 곧 초춘기”라고 공감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수시로 기분 나빠요. 그래도 제일 이쁘죠” “왜 싸웠어 공주님이랑” “딸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매일 전쟁이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효림과 남편은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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