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ARS 신고 '패스트 트랙'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방심위)는 2일 오전 9시부터 ARS 신고·상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도입·시행했다.
방심위는 "'패스트 트랙' 도입을 통해 상담 직원 연결까지 약 2분이 단축되는 등 365일 24시간 '원스톱 올인원(One stop All-in-one)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방심위)는 2일 오전 9시부터 ARS 신고·상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도입·시행했다. 최근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서다.
1377 ARS의 경우 단계별·유형별 안내멘트 청취 후 상담 직원을 연결하는 과정을 단축했다. 구체적으로는 1377 연결 후 안내멘트를 최소화해 바로 전용 신고·상담 서비스(3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방심위는 "'패스트 트랙' 도입을 통해 상담 직원 연결까지 약 2분이 단축되는 등 365일 24시간 '원스톱 올인원(One stop All-in-one)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피해자의 또 다른 민원 신청 경로인 홈페이지 전자민원 창구 역시 개편했다. 지난달 27일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신고 전용 배너를 즉시 신설한 데 이어 24시간 신고 패스트 트랙연결을 위한 '1377번 누른 후 3번' 안내 팝업도 노출을 시작했다.
방심위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민원 창구에 접속하는 신고자를 위해서는 한 화면 내에서 필수적인 안내사항 확인은 물론, 모든 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연동형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최적화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